"주한 외국 관광청 대표협회는 제 6회 안토르 코리아 서울 관광전을 23일 소공동 롯데 호텔 3층 사파이어 볼륨에서 개최한다.
한국관광공사를 비롯한 괌, 뉴질랜드, 대만등 총 19개 관광기가 이 참가하는 이번 안토르 관광전은 각 국의 관광지에 대한 상담 안내뿐 아니라 사진, 비디오 등의 영상매체를 동원해 다각적인 프로모션 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안토르 관광전은 매년 한국의 아웃바운드 여행업 활성화와 각 관광기관의 친목도모 및 정보교환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90년 외국 관광기관들이 국내 주재하기 시작하면서 형성된 아토르는 92년 처음 활동을 시작해 현재 20여명의 회원이 가입되있고 96년에 이어 싱가포르관광청의 퀘친투안 소장이 대표를 맡고 있다. 작년 안토르 서울 관광전에는 여행업계 관계자를 비롯해 일반인들까지 총 2백 5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
"
저작권자 © 여행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