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스 록하트가 지휘하는 보스턴 팝스 오케스트라가 국내에선 처음으로 연주회를 갖는다.
매사추세스 보스톤의 자존심인 보스톤 팜스 오케스트라는 누구나 즐길수 있는 가벼운 음악회를 만들자는 취지로 1881년 창단해 1백 10여년동안 고집스럽게 대중음악을 고수한 오케스트라.
상임지휘자인 키스 록하트는 1995년 2월에 보스톤 오케스트라의 22번째 지휘자로 임여되었고 국내 연주화는 이번이 처음이다.
각 연주자들의 뛰어난 기량과 독특하고 꿈이 있는 곡해석으로 전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느 보스톤 팝스오케스트라는 다음달 13. 14일에는 세종문화회관에서 연주회를 갖는다. 코플랜드, 거쉰, 번스타인등의 대표적인 곡외에 쥬라기 공원, 스타워즈, 글렌밀러의 재즈, 무지컬 캐츠중에서 메모리, 아리랑 변주곡을 선보인다고 한다.
한편 메사추세스 관광국과 항만국은 6월 14일 여행업계 인사를 초청해 콘서트 후 세종홀에서 상임 지휘자 키스 록하트와 함께 보스톤 음악 문화에 대한 리셉션을 가질 예정이다.(02-733-7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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