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19일을 마지막으로 진행된 인천-랑카위 직항 항공편이, 말레이시아관광청의 전폭적인 지원과 여행사의 판매 노력에도 불구하고 만족스럽지 못한 판매고를 올린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랑카위를 다녀온 여행객들 사이에서 만족도가 높았던 것이 알려지면서 향후 이 지역에 대한 이미지가 상승할 가능성도 있다. 특히 특정항공사에서 인천-랑카위 전세기 운항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추가적인 인지도 확대도 기대되고 있다. 그러나 만만치 않은 비행거리와 동남아 다른 휴양지의 낮은 가격 때문에 단기간에 궤도에 오를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이견이 적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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