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텔 큐브 ‘스마트 서치’ 제공
-복잡한 요금 빠르고 쉽게 찾는다

에어텔을 무기로 FIT시장을 노크하는 항공사 에어텔 포털 ‘에어텔큐브(airtelcube.com)’의 행보가 눈에 띈다. 에어텔큐브는 캐세이패시픽, 싱가포르항공, 필리핀항공,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타이항공, 메가몰디브 항공과 제휴해 항공사 에어텔을 온라인에서 판매하는 웹기반 기업이다. 한 사이트에서 여러 에어텔상품을 비교해볼 수 있어 에어텔계의 소셜커머스라 불린다.

현재 서비스 중인 대표 항공사 에어텔 브랜드는 싱가포르항공의 ‘시아홀리데이’, 캐세이패시픽항공의 ‘홍콩수퍼시티’, ‘비지트타이페이’, 필리핀항공의 ‘필플러스텔’, 타이항공의 ‘로얄 오키드 홀리데이,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의 ‘가루다 오리엔트 홀리데이’, 메가몰디브항공의 ‘메가팩’ 상품 등으로 원하는 날짜에 항공과 호텔을 쉽고 빠르게 검색할 수 있다.

특히 `스마트 서치’기능을 통해 각자가 원하는 여행지역, 일정, 인원, 객실 수 등을 다양하고 자유롭게 조합해 검색결과에 따른 예상요금까지 볼 수있다. 자체 카드결제 모듈을 탑재해 거래 역시 간편하고 빠르게 할 수 있다. 기존 여러 항공사들의 사이트에선 에어텔 예약이 다소 복잡하고 헷갈렸던 점을 고려했다. 에어텔큐브 영업마케팅 총괄 정경택 부장은 “항공사 공식 에어텔은 자체 항공노선의 원활한 공급을 기반으로 항공과 호텔을 조합해 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합리적인 자유여행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며 “항공사에서 직접 운영하는 상품이다보니 신뢰성과 인전성이 큰 게 강점”이라고 말했다.

에어텔큐브는 현재 동남아 시장 중심의 항공사 에어텔을 공급하고 있지만 향후 유럽, 미주 노선 항공사 에어텔도 추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에어텔큐브는 (주)대한관광리무진의 계열사로 최근 다시 사이트를 리뉴얼, 재오픈하고 마케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577-2667
"
저작권자 © 여행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