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이스라엘과 하마스간의 마찰로 성지순례 시장에도 냉기류가 흘렀다. 성지순례 시즌이 아니기 때문에 불행 중 다행이라 생각한다. 텔아비브, 예루살렘 등에까지 공습이 이어진 것으로 보도가 됐으나, 피해 지역은 인적이 드문 일부 지역이었다고 한다. 현재 휴전협상이 이뤄진 상태며 본청에서도 “여행해도 안전하다”는 확답을 주었다. 이스라엘관광청은 여행사와의 공동 프로모션에 적극적이다. 일례로 매체 및 온라인 광고 등을 진행할 때, 이스라엘 상품을 얼마나 어떻게 노출하느냐에 따라 지원금을 제공한다.
12월13일 롯데호텔에서 80여 명을 대상으로 업체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도 춘천, 서울, 광주 등에서 교회 지도자를 위한 성지 세미나를 개최한 바 있다. 또한 주요 여행 박람회에 참가해 이스라엘을 일반인에게 알리기 위해 노력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도 여행사가 성지순례를 상담할 때 필요한 내용을 전할 것이다. 이스라엘관광청 프레젠테이션을 비롯해 히브리어 노래를 배우는 시간도 있다. 또한 이스라엘 밥아카데미 대표인 장재일 목사가 이스라엘 절기의 과거와 현재에 관해 설명한다.

-이스라엘관광청
박미섭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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