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은 예상보다 더한 모객 부진으로 신음하는 모습이다. 이른 추위 탓에 동남아 지역의 성장세가 폭발하면서 더욱 비교가 되고 있다. 동계 시즌에 따뜻하다고 분류되는 쿤밍, 구이린, 하이난 정도를 제외하면 전반적으로 시장의 반응은 기대보다 좋지 않다. 당분간 이러한 추세는 계속될 것으로 보여 업체마다 대비책 마련을 서두르고 있다. 일본은 온천의 유명세에 따라 규슈를 중심으로 수요가 계속 올라오는 분위기다. 저가 선박상품부터 LCC에 이르기까지 가격적인 부담도 덜고 있어 동계에 더 많은 수요가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분위기라서 중국과 대조를 이룬다. 그러나 저가 일색인 시장 상황 타파가 급선무라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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