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상품 개발 노력이 진행돼 왔음에도 여전히 미주 시장의 계절적인 편차는 크다. 겨울에 출발하는 미국·캐나다 등 본토 수요가 예년보다 줄었다는 게 여행사들의 공통적인 반응이다. 체감경기가 악화된 상황에서 겨울 성수기를 맞은 중남미 상품 판매도 원활하지 않다고 전했다. 전체 수요는 적지만 수익성이 큰 중남미 상품으로 겨울을 견뎠던 랜드사의 자금 흐름이 악화되면서 전체 미주 시장이 더 침체될 수 있다는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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