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아웃바운드의 상승세가 뚜렷하다. 폭설과 기온 하락의 영향이 미치면서 홋카이도와 규슈 온천 등의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특히 진도 7.3의 강진이 있었음에도 타격이 그리 크지 않다는 것이 고무적이다. 예전 같으면 취소가 급증했을 터이나 금방 안정을 되찾았다는 사실은 일본 시장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부풀게 한다. 여행사들은 월마다 전과 다른 수치 증가를 체감하고 있으며 추위가 계속된다면 상승세는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대지진 이후 부진이 길었던 만큼 사업계획서 목표치가 껑충 뛰었는데 향후 일본시장의 부활이 이뤄질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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