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시장이 대선 이후 새로운 국면을 맞을지 기대된다. 그동안 대선 레이스로 인해 장거리 여행지를 찾는 레저여행객과 인센티브 수요가 꽁꽁 묶였었는데 당장 시장 상황이 크게[ 호전될 조짐은 보이지 않는다. 영국항공은 새롭게 런던에 취항했지만 출발이 쉽지는 않은 상황이다. 겨울철에 영국을 찾는 수요가 많지 않고 서유럽은 국적사와 기존 유럽계 항공사와의 경쟁이 치열한 까닭이다. 여행사들은 그나마 스페인, 터키, 이집트 등 지중해 수요가 살아나고 있다고 한다. 특히 대한항공의 이집트 카이로 직항 취항이 오랜만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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