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의 최대 자랑거리는 옥상 수영장이다. 단,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10월부터 임시로 문을 닫고 있다. 탁 트인 수영장은 간단한 음료를 즐길 수 있는 일종의 라운지다. 160여 개의 객실을 운영 중이며 와이파이를 로비뿐만 아니라 객실 내에서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스마트폰 이용이 잦은 한국인에겐 희소식일 것이다. 또한 호텔은 이스라엘의 유명한 미술가의 작품을 이용해 인테리어를 꾸미고 있다. 객실이나 복도 등 곳곳에 유명 작품을 전시해 ‘예술’적인 호텔이라는 이미지를 손님에게 각인시켰다.
텔아비브 마리나호텔
규리 엘다부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