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아이리스> 촬영지로 알려지며 인기를 끌었던 아키타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2월13일부터 장혁, 이다해, 이범수 주연의 <아이리스 2>가 전파를 타는 까닭이다. 아키타는 다자와 호수와 온천마을 등이 조화를 이루는 테마 목적지임에도 불구하고, 지진 이후 한국인 관광객이 눈에 띄게 줄었던 게 사실이다. 여행사 일본팀은 드라마 방영에 맞춰 아키타 상품을 새롭게 꾸리고 아이리스1의 무대가 된 아키타 관광지를 부각하는 중이다. 지난해 <착한남자>에 등장했던 아오모리 역시 드라마 방영 이후 인지도가 상승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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