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양국 관광당국이 청소년 교류 확대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지난 28일부터 오는 2월1일까지 일본 시코쿠, 도고 지역등에서 열리는 제11차 한·일관광진흥협의회의 주요 의제로 수학여행 교류 촉진과 교육관계 공무원 상호 교환 촉진등 청소년 교류 활성화를 채택해 양국 관광당국의 관심사를 반영했다.
한·일 관광진흥협의회에서는 또한 양국 관광객의 출입국 편의 증진에 대한 방안과 오는 2002년 한·일 월드컵 공동 개최에 따른 공동외래관광객 유치 전략을 모색하는 등 21세기 아시아·태평양 관광시대를 앞두고 양국관광 공조체제 구축에 나서는 기반을 조성할 것으로 보여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협의회에는 한국측에서는 손정배문화체육부 관광국장을 단장으로 강철근국제관광과장, 전동수한국관광공사 일본지역본부장 정운식한국일반여행업협회(KATA)회장등 모두 9명이 참석하고 있으며 일본측에서는 운수성 관광부장을 단장으로 관광부 여행진흥과장, 시코쿠 운수국 차장, 일본관광진흥회(JNTO)이사, 일본관광협회 이사장, 일본관광협회 이사장, 일본여행업협회(JATA)이사장, 일본여행업협회(JATA)이사장, 일본여행업협회(JATA)이사장, 일본수학여행협회 이사장, 일본교통공사(JTB)대영여행사 대표등 모두 16명이 참석하고 있다.
한·일관광진흥협의회는 매년 양국을 번갈아 가면서 관광교류 증대 방안등을 논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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