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이 지난 9일부터 인천-콜롬보-말레 정기편 운항을 시작했다. 첫 편의 경우 특가 요금과 홈쇼핑 등으로 많은 좌석을 채운 것으로 알려졌다. 몰디브는 허니문 여행지로서 어느 정도 인지도가 높은 편이지만 스리랑카는 그보다 떨어지는 게 사실. 대한항공이 콘테스트를 실시하는 등 판매 촉진에 나서고 있지만 일선 여행사에서는 아직까지 시큰둥한 분위기다. 대한항공이 대대적으로 시작한 스리랑카·몰디브 캠페인이 어떤 영향을 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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