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T 전문 여행사들이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발빠르게 배낭여행 시장 선점을 위한 움직임에 돌입했다. 내일투어는 오는 5월 초, 서울의 모 대학에서 대규모의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으로 지방에서도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연이어 개최할 예정이다. 웹투어는 이달 3일부터 사무실에서 매주 수요일마다 유럽 자유배낭여행 설명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파랑풍선의 경우, 대학가를 대상으로 판촉용품을 배포하며 젊은 여행객 유치에 팔을 걷어부쳤다. 여행업계에서는 배낭여행이 위축된 것 같지만 여전히 대학생을 중심으로 한 장기 여행 수요는 여전하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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