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시장이 조금씩 회복되는 분위기지만, 정작 여행사는 항공좌석을 구하지 못해 애를 먹고 있다. 엔화의 하락과 맞물려 개별여행객이 늘어나자, 대형 항공사가 여행사에 제공하는 좌석을 줄이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LCC가 대거 취항 중인 간사이 지방은 호텔난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더구나 4월, 5월에는 일본이 골든위크에 접어들기 때문에 지상비가 더 심각하게 뛸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올해 초부터 과열된 오키나와 시장은 비수기에 접어드는 모습이다. 이 때문에 여행사들도 오키나와 상품과 관련한 프로모션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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