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한여행(대표 구자헌)은 1일 창립 20주년을 맞아 패키지 여행상품 판매에서 주문형여행상품 판매위주로 전략을 전환키로 했다.
4일 여행업계에 따르면 범한여행은 여행업계 최초로 노팁, 노쇼핑 선언을 통해 건전 해외여행 문화 정착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 왔는데 1일부터 창립 20주년을 맞이함으로써 영세성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경영환경에서 그 의미를 크게 해주고 있다. 범한여행은 창립20주년을 계기로 패키지여행상품 투어 어게인에서 벗어나 가족단위등 소규모 해외여행이 증가 추세에 있는 점을 감안해 주문여행상품 판매로 전략을 바꾸기로 햇다. 이에따라 앞으로 2명 이상이면 언제, 어느곳이라도 출발이 가능하고 고객이 직접 출입국 일정, 스케줄과 숙박지등을 선정할 수 있는 개별단위 여행상품에 주력할 예정이다. 이는 고객의 편의를 최대한 보장하는 새로운 개념의 서비스라 할 수 있다.
범한여행은 지난해부터 매월 1만부를 발행해각계에 보내고 있는 사외보(투어 어게인)를 통해 건전여행문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것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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