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통역안내원 및 관광호텔 지배인 자격시험 일정이 확정·발표됐다.
한국관광공사 관광교육원에 따르면 관광통역안내원 자격시험은 모두 3차례에 걸쳐 실시하는등 세부 시험 일정을 확정했다.
관광통역안내원 자격시험은 일본어·영어·불어·독일어·스페인어·중국어·러시아어등 7개어권에 걸쳐 시행하게 되며 외국어 구사 능력은 물론 개개인의 품성및 자질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민간외교관으로서 우리나라을 세계에 널리 알릴 수 있는 우수한 여행안내 인력을 확보하는데 역점을 두고 있다.
이 시ㅣ험은 1차 외국어 듣기및 면접시험, 2차 필기시험으로 구성돼 있으며 필기과목은 해당 외국어 국사 한국지리 관광법규 관광사업개론등이다. 올해는 일본어 1차 3월30일, 2차 4월13일, 영어 1차 5월11일, 2차 5월 25일, 기타 외국어(불·독·스·중·러) 1차 6월22일, 2차 6월29일에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시험장소가 종전 서울에서만 실시되던 것이 올해부터 일본어와 영어 통역 관광안내원 시험의 경우 서울과 제주에서 동시에 실시함으로써 원거리에 거주하는 응시자들의 편의를 도모하게 된다.
호텔 지배인 자격시험은 2급, 1급, 총지배인등 3종류로 구분, 실시하고 있으며 앞으로 우리나라 호텔산업 발전을 위해 역할을 다하게 될 호텔관리자로서의 어학및 관리능력등을 평가하여 국제적 감각을 갖춘 우수한 호텔관리자를 확보하는데 힘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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