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적으로 중장년층에게 인기가 많았던 베트남이 기존의 관광 중심지였던 하롱베이, 하노이 등에서 나트랑, 다낭 등 휴양지로 여행 트렌드가 바뀌고 있다. 한진관광이 나트랑 전세기를 운영하면서 인지도를 높이고 있고, 다낭은 베트남항공의 취항까지 앞두고 있어 대중화가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다낭에 가까운 랑코 지역에 반얀트리, 앙사나 호텔이 문을 열어 가족여행객 유치에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한 아코르 그룹은 오는 14일 다낭, 나트랑, 하롱베이 등에서 호텔들이 방한해 트레이드쇼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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