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정부관광청이 항공 공급 확대에 발 벗고 나섰다. 관광청은 2020년까지 국제선 좌석을 54% 까지 늘리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우선 콴타스항공과 에미레이트항공이 조인트비지니스 파트너십을 맺어 중동, 유럽과 호주의 연결성을 높인 것을 시작으로 중국남방항공은 광저우-시드니 노선에 A380을 배치해 투입 좌석을 대폭 늘리는 가시적인 성과가 뒤따랐다. 한국 시장에서는 케언즈, 퍼스 지역에 전세기 및 직항 투입도 검토되고 있어 항공 갈증이 풀릴지 주목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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