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괌과 사이판 등 근거리 미주 휴양지가 연중 고른 모객을 보이고 있다. 통상 4~5월은 춘궁기로 불릴만큼 모객 수준이 떨어지는 때이지만 괌·사이판 시장은 성수기와 비성수기의 구분이 모호해졌다. 여름, 겨울 휴가철에는 개별여행객이, 봄과 가을 등 숄더 시즌에는 단체 여행객들이 몰리는 게 가장 큰 원인으로 꼽힌다. 특히 객실난 이슈가 끊이지 않고 있는 괌 시장은 최근 항공 좌석수급도 어려워졌다는 소식이다. 크고 작은 인센티브 수요가 몰리면서 좌석을 선점하는 탓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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