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에는 신목적지보다는 스테디셀러인 푸켓, 세부의 인기가 높게 나타나고 있다. 두 목적지 모두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가족여행객이 찾기에 부담 없는 목적지라는 점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푸켓의 경우, 이스타항공의 신규 취항으로 항공 공급이 늘었고 패키지, 자유여행 모든 시장에서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 세부는 가족여행객 유치에 힘을 받으면서 왕년의 명성을 다시 회복하는 모습이다. 반면 미얀마 양곤, 스리랑카 콜롬보 등 신목적지로 분류되는 곳들은 아직까지 시장에서 부진한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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