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실크로드로 가는 길이 넓어진다. 서부 실크로드의 주요 관문인 중국 란저우에 7월 3일부터 10월 7일까지 중국동방항공을 이용해 전세기가 운항된다. 총 25회 운영되며, 좌석은 모두 156석이다. 기존에 실크로드 여행은 대한항공편의 우루무치 노선을 이용하는 것이 보편적이었다. 란저우 노선은 대한항공 가격의 거의 절반 정도에 불과하다는 장점을 앞세우고 있다. 따라서 여행객은 우루무치를 통한 여행 외에도 란저우를 통한 알뜰여행이 가능할 것으로 보이며, 선택의 폭이 넓어진 만큼 실크로드 상품의 파이도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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