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성수기가 목전에 다가오면서 동북아지역에도 휴양 상품에 대한 요구가 높다. 동남아 분위기와 가장 비슷한 하이난의 경우 여름 성수기 기간 중 상품판매가 대부분 완료된 상태다. 동남아 동급 리조트와 비교했을 때 가격이 저렴한데다 이미지도 상당히 좋아져 호응이 이어졌기 때문으로 보인다.
일본 홋카이도 상품은 여행사에 따라 판매 속도가 더디다는 지적도 있었지만 7월 상품은 대부분 소진됐고, 8월도 남은 좌석의 원활한 판매를 기대하는 분위기다. 오사카나 후쿠오카는 다소 더운 특성상 주춤하지만 저렴한 가격 등의 장점으로 꾸준함을 보이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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