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문 축구 클럽, 맨체스터유나이티드 선수들이 아에로플로트 러시아항공(SU)을 달고 뛰는 모습을 볼 수 있게 됐다. 지난 8일 아에로플로트는 맨체스터유나이티드의 공식 후원사로서 향후 5년 간의 파트너십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에로플로트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팀과 임원들에게 여행 준비에 관한 자문 역할을 맡게 되며 장거리 차터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로 설립 90주년을 맞은 아에로플로트는 스카이트랙스 세계 항공사 시상식에서 최근 ‘동유럽 최고 항공사’을 수상했으며 스카이스캐너 어워드에서도 '가장 스타일리시한 항공사' 상뿐만 아니라‘2012 올해의 러시아 회사’ 상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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