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센티브부터 FIT까지 안정적 좌석 공급
-최대 5% 수수료로 에이전트와 공생할 것

1999년 창사이래 타이항공의 대리점으로 전문성을 확보한 일성여행사는 타이항공과 떼려야 뗄 수 없는 협력업체다. 현재 하나투어, 모두투어와 함께 타이항공의 홀세일여행사로 자리 잡았다.

일성여행사는 타이항공이 운항 중인 푸켓, 방콕(오전, 오후), 홍콩 등 네 편의 좌석 블록을 데일리로 확보하고 있다. 언제든 좌석을 공급할 수 있는 안정성은 일성여행사가 가진 최대의 장점이다. 이와 관련해 4명의 직원을 타이항공 전문 카운터에 배치하고 있다. 전화나 메신저 등으로 문의가 들어왔을 때 신속하고 정확하게 상담을 하기 위해서다. 일성여행사 이재왕 부사장은“매일 타이항공의 좌석을 확보하고 있는 것이나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여행사 측에서도 안심하고 상품을 만들 수 있다”고 전했다. 더불어“태국 내 전지역 항공권을 비롯해 미주의 로스엔젤레스로 향하는 직항도 뜨고 있기 때문에 다양한 지역을 소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일성여행사는 한 번 이상 거래가 이뤄졌던 전국 3,500여 곳의 대리점에 타이항공 좌석을 특가로 제공한다. 어학원, 기업, 종교단체 등 인센티브 여행업체 뿐만 아니라 허니문, 자유여행까지 규모에 상관없이 좌석을 제공하기 때문에 대리점도 많은 편이라는 설명이다. 또한 이 부사장은 인디비 발권도 부담 없는 편이라고 소개하며“그룹에 비해 인디비 비용이 비싸지만 그룹과 조인발권을 해주기 때문에 수익을 극대화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최대 5%의 수수료를 보장해 수익을 공유하고 있다”고 전했다.

일성여행사는 지난 7년간 타이항공 ROH 상품의 판매 1위를 기록하며 에어텔 상품에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9명의 직원이 에어텔을 전문으로 담당하고 있고, 여행사들과의 공동판매를 통해서 판매량을 높여 서로 간 수익을 높인다. 이 부사장은“판매량에 따라 커미션을 주고 있다”고 전했다.

일성여행사는 원에어 출범을 통해 여행업계가 공생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자 한다. 이 부사장은“랜드, 여행사, 항공사 모두가 수익을 만들 수 있는 구조를 꿈꾸고 있다”고 전했다. 더불어“더욱 역량을 키워 전문여행사로 우뚝 서 많은 에이전트와 공생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02-735-1144

*각 지역을 대표하는 11개 전문여행사가 ‘원에어’라는 이름으로 뭉쳤다. 특히 항공권에 경쟁력 있는 이 업체들은 웹사이트(www.1air.kr)를 통해 공동 마케팅을 펼치고 전국의 여행사에 항공권만을 공급하고 있다. 이들이 항공권 전문 여행사로 자리매김하면서 구축한 탄탄한 내공은 결코 만만치가 않다. 11개 여행사를 보다 자세히 소개하는 코너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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