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니문 시장에서도 한 번에 2개국 이상을 여행하는 멀티 상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대양주 허니문 시장 침체를 돌파하기 위해 얼마 전 출시된 뉴칼레도니아+시드니 상품도 신혼여행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반면 뉴칼레도니아 단독 상품의 인기는 떨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멕시코 칸쿤 허니문이 꾸준히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것도 인근 지역 관광을 함께 하려는 수요 때문이라는 게 업계의 분석이다. 하나투어 허니문팀 관계자는 “미국, 남미 국가 등 주변 지역 관광을 겸해 10일 이상 여행하려는 신혼여행객들이 칸쿤을 많이 선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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