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 짐바란 해변에 위치한 아야나 리조트 & 스파의 자매호텔인 림바(Rimba) 짐바란 발리가 개장을 앞두고 있다. 11월 그랜드오픈이 예정돼 있으며, 한국에서도 인지도가 높아지고 있는 아야나와 함께 허니문, 가족여행객, 인센티브 단체의 방문이 기대된다.

림바 호텔은 오는 10월 발리에서 열리는 APEC 행사를 앞두고 그랜드 오픈 전인 9월부터 시험 가동에 들어간다. 77헥타르에 달하는 아야나 리조트 대지 내에 위치하며, 발리 전통 분위기를 자랑하는 아야나와 달리 모던한 분위기의 297개 객실로 차별화를 두고 있다. 풀빌라는 아니지만 열대우림 속에 머물며 다양한 수영장과 레스토랑, 바를 이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력적이다. 또한 발리에서 유일하게 정통 중국식 레스토랑도 운영되고 있으며, 아야나와 시설을 공유하기에 단체 여행객, 기업 인센티브를 유치하기도 좋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야나의 1박 최저 요금이 약 250달러이며, 림바는 이보다 저렴한 최저 160달러, 스위트룸은 400달러 수준을 예상한다. 가격을 고려한다면, 아야나와 림바를 조합한 패키지도 좋을 것이다. 두 호텔은 통합 시스템으로 운영되는 만큼 객실을 옮겨도 별도의 체크인, 체크아웃 절차를 거치지 않아도 된다. www.rimbajimbaran.com

-림바 짐바란 발리
메리언 캐롤 PR 이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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