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완이 올해 고속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중화항공의 부산-타이베이 신규 취항으로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부산에서는 이미 에어부산과 부흥항공이 취항 중에 있었지만 타이완 국적의 중화항공이 주 6회 취항함으로써 신수요 창출이 기대된다. 서울발 항공편 중에는 후발주자인 스쿠트의 선전이 이어지고 있다. 스쿠트는 타이베이보다는 싱가포르행 여행객이 많을 것으로 애초 전망했으나 비율이 반반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만큼 젊은층 사이에서 타이완 자유여행을 선호하고 있다는 것이다. 여기에 <꽃보다 할배> 타이완편의 방영으로 타이베이가 소개되면서 당분간 높은 관심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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