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는 10일 공사지하관광안내전시관에서 코리아 트래블 폰(KOREA TRAVEL PHONE) 개통식을 가졌다.
코리아 트래블 폰은 방한 외국인 여행자가 불편없이 쾌적한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제공되는 무료전화 서비스.
공사는 관광안내 서비스 뿐만 아니라 방한 외래관광객의 주요 불편 사유인 언어 소통에 따른 불편을 해소키 위해 영어와 일어 2개국어 통역 서비스도 제공한다.
명예 관광안내 모범택시 제도와 연계될 이 서비스는 우선 서울시내 모범택시에 홍보책자를 비치하고 승객들과 차내의 전화로 연결, 즉시 안내를 받을 수 있도록 추진될 계획이다.
또한 공사와 서울지방경찰청과의 관광 안내 공조 체제 구축에 따라 파출소내에 홍보책자를 비치, 일선 파출소에서도 외국인 여행자 안내서비스를 담당할 수 있게 협력체제를 구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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