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셸·레위니옹관광청은 지난달 30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김혜순한복에서 25여개 언론사를 초청해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세이셸공화국 정동창 명예총영사는 “세이셸은 몇 해 전만 해도 한국인 방문객이 거의 없었지만 이제는 한 해 1,000명의 한국인이 찾는 목적지가 됐다”면서 “내년에는 예산을 올해의 두 배로 늘릴 것”이라고 말했다. 세이셸관광청은 2015년까지 3,000~5,000명, 2018년까지 1만명의 한국인 방문객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와 함께 세이셸에 한국 문화원과  IT 전시관을 만드는 등 한국과 세이셸의 문화·산업 교류에도 힘쓸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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