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명 : 카누차베이 리조트 골프
■랜드사:브라보재팬
■상품가격:129만원부터
■문의:02-3210-1100

-태평양과 숲에 싸인 환상코스
-백만개 전등의 일루미네이션도

추운 겨울, 골퍼는 자연스럽게 해외를 찾기 마련이다. 그러나 아무리 조건이 좋아도 한정된 시간과 체력적인 측면을 감안했을 때 먼 곳까지 다녀오기란 힘든 것이 사실. 한번쯤 이런 고민을 했다면 가깝고도 온난한 기후의 오키나와는 좋은 선택지가 될 것이다. 

일본골프전문 브라보재팬은 연간 온난한 기후를 자랑하는 오키나와의 ‘카누차베이 리조트 골프’ 상품을 판매 중이다. 지난달 18일 출발한 상품의 경우 60명이 예약해 마감되는 등 큰 인기를 끈 바 있다. 

카누차베이의 골프코스는 당초 36홀 코스 크기의 면적을 18홀로 만들어 여유 있게 돌아 볼 수 있는 것이 커다란 매력이다. 9홀은 태평양을 전망하는 ‘시사이드코스’, 9홀은 아열대 숲에 둘러싸인 ‘빌리지코스’로 구성됐고 푸른 해변과 주변 산의 절묘한 조화가 골프의 즐거움을 배가시킨다. 
또한 초보자도 게임에 익숙해질 수 있도록 코스를 2,288야드로 단축시킨 ‘초보자 티’, 해변가에서 수영을 즐긴 후 가볍게 몇 개의 홀만 돌아볼 수 있는 '리조트 골프' 옵션도 준비돼 다양한 골퍼의 요구도 수용했다. 

아울러 카누차(일본식), 류큐(광동식), 파라티(이탈리아식) 라 파룸 돌(프랑스식) 뷔페식당과 오키나와 요리점 쿠수쿠수 등 다양한 레스토랑은 까다로운 입맛까지 배려하고 있다.  이외에도 11월1일부터 2월28일까지 100만개의 전등으로 이뤄진 일루미네이션쇼가 펼쳐지는 만큼 리조트의 아름다움이 한층 더해질 것으로 보인다. 

브라보재팬은 1월15일 한정 특가 상품을 129만원부터 판매한다. 아시아나항공을 이용하며, 중식을 제외한 모든 것이 포함돼 있다. 브라보재팬은 “연 평균 21도를 보이는 오키나와의 카누차베이에서 특별한 휴식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김명상 기자 terry@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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