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공개 … 6개 항목으로 나눠 상세정보 제공
 
시애틀관광청이 한국어 홈페이지(www.visitseattle.co.kr )를 개설하고 16일 공개한다. 한국어 홈페이지는 시애틀관광청 영문 홈페이지의 내용과 서비스를 국내 시장에 맞게 재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시애틀 기본정보(Essential), 예술(Art), 문화(Culture), 테마 여행(Theme Travel), 이웃지역(Neighborhoods), 볼거리(Things to discover) 등 6개 항목으로 구분해 다양하고 상세한 정보를 제공한다. 각 항목에는 관련 사이트로 바로 이동할 수 있는 링크서비스를 제공, 보다 구체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했다. 

관광청이 가장 신경 쓴 공간은 메인 페이지 하단의 ‘시애틀 어디까지 가봤니?’다. 시애틀 여행을 경험한 사람들과 시애틀 여행을 계획하는 사람들이 서로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도록 만든 공간으로, 시애틀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주고받을 수 있도록 했다. 시애틀관광청 관계자는 “웹페이지를 참조해 직접 시애틀여행 스케줄을 설계할 수 있을 정도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고자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고서령 기자 ksr@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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