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시장에선 아직 생소한 남미 목적지에 대한 수요가 조금씩이지만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해외여행이 보편화되고 새로운 목적지, 특별한 목적지에 대한 욕구가 높아짐에 따라 남미 지역 여행에 관심을 갖는 여행객들이 조용히 늘고 있다는 설명이다. 특히 남미는 미주, 유럽 등 다른 장거리 지역과 성수기가 반대인 만큼 겨울 인센티브 수요도 일부 흡수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브라질에서 2014년 월드컵이 열릴 예정이어서 내년도 남미 시장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 
 
 
고서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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