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2년 9월     문을 연 트레블비즈는 중국여행전문기업을 표방하고 있다. 현재 중국동방항공 관련 상품 마케팅 대행 및 호텔·항공사 GSA, 전세기사업 등을 추진 중이며, 동방항공의 자회사인 동방항공 국제여행사 한국지점도 맡고 있다. 
서울사무소를 비롯해 광주·부산·제주에 지점을 갖고 있고 처음 3명으로 출발했던 직원 수는 현재 18명에 달한다. 중국동방항공에서 16년간 근무하며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중간 여행의 가교 역할을 하고자 한다. 올해는 부산·무안에서 중국 장자지에로 가는 전세기를 총 40편 운항한 바 있다. 내년 초에는 대구지점 개설을 고려 중이며, 2월에는 광주와 부산에서 로드쇼를 준비할 것이다. 
인바운드에도 관심을 갖고 있다. 중국전담여행사를 신청해서 1차를 통과했고 최종합격여부를 기다리고 있다. 전담여행사로 지정되면 내년에는 본격적으로 인바운드 사업을 병행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이를 위한 도메인(welcometokorea.co.kr)도 미리 확보해두고 있는 만큼 활용이 가능할 것이다. 한편 상하이를 경유해 구이저우(귀주)성을 돌아보고 쿤밍으로 연결하는 상품도 구성 중인데, 중국시장 확대 차원에서 이러한 새 상품을 기획하고자 한다. 
 
트레블비즈 
임병연 대표이사

 김명상 기자 terry@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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