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매니저 TL린칸의 새로운 한국파트너사로 12월부터 활동을 개시했다. TL린칸의 영업과 서포트 조직운영을 담당한다. 유가기획의 호텔 관련 마케팅 능력을 인정받은 것이다. 
한국진출 1년 동안의 성과와 과제 등에 대해서 분석했으며, 그 결과를 바탕으로 보다 적극적으로 영역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일본 본사와도 긴밀하게 협의하고 있다. TL린칸 운영사인 (주)시너츠의 마스다 슈지 사장과 한국담당 직원이 지난주 한국 파트너사 변경 이후 처음 한국을 찾아 미래 청사진을 그렸다. 지난해 11월 한국 진출 이후 현재까지 약 20개 호텔과 시스템 이용계약을 맺었다. 숫자는 많지 않지만 이들 호텔들을 통해 TL린칸의 가능성과 확장성을 읽을 수 있었다는 점에서 고무적이다. 
TL린칸을 통해 OTA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는 점을 호텔들이 실감한 만큼 향후 다른 호텔들로도 확장하는 데 탄력을 받을 것이다. 2014년도에는 서울시내 호텔 100개사에 TL린칸을 연동시키는 게 목표다. 
 
유가기획 
유경동 대표

김선주 기자 vagrant@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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