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아시아가 한국에서 항공운송업 면허 신청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져 한국 진출이 점차 가시화되고 있다. 국제선을 비롯해 국내선 투입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각계는 B2C 중심의 판매를 고수하는 에어아시아의 등장이 어떤 영향을 끼칠지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다. 일각에서는 한국 시장에서 B2B 없이 성공하기가 쉽지 않다는 시선을 보내고 있고 또 반대로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고객들이 분산될 수 있다는 우려의 시각도 존재한다. 
 
차민경 기자
 
저작권자 © 여행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