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셸이 비싼 목적지로 인식돼 있지만, 5성급 리조트 7일 일정을 300만원대(1인 기준, 항공 유류할증료·세금 포함)에 갈 수 있다. 아시아는 신흥시장이기 때문에 리조트들이 특별 요금을 제공하고 있다. 세이셸은 관광객 대부분이 유럽인이어서 250개의 리조트가 유럽인의 눈높이에 맞춘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통 음식인 크레올 음식은 마늘과 양파를 많이 사용해 한국인 입맛에 맞다. 크고 신선한 참치와 홍돔도 맛볼 수 있다.
내년 2월에는 제7회 세이셸마라톤대회와 한복 패션쇼가 개최될 예정이다. 에미레이트항공(두바이 경유), 에티하드항공(아부다비 경유), 에티오피아항공(아디스아바바 경유), 대한항공(나이로비 경유) 등을 이용해 다양한 결합상품을 구성할 수 있다.
-세이셸관광청 김빛남 소장
고서령 기자 ksr@travel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