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KJ는 일본 인센티브 전문 랜드사다. 일본 도쿄에만 사무실이 있지만 NH여행 등 주요 거래 여행사의 산업시찰, 연수, 포상여행 수요를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이런 데는 인센티브 투어에 대한 폭 넓은 수배능력과 전문 지식, 고객의 니즈에 대한 정확한 분석과 대응 능력이 뒷받침이 됐다. 올해는 특히 VIP 고객 대응체제를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VIP 고객 차별화 전략의 일환으로 1월부터 VIP 전용차량을 마련해 투입했다. 고급 승합차인 도요타 벨파이어(Vell Fire) 프리미엄 시트다. 그야말로 항공기 비즈니스 클래스다. 좌석마다 발받침이 장착된 것은 물론 좌석을 수평으로 만들 수도 있어 안락함을 선사한다. 850만엔이니 한화로 거의 1억원에 달하는 고급 차량이다. 한국에도 수입되지 않으며 일본에서도 렌터카로 나오지 않는 차량이어서 희소성이 높다. VIP 고객을 위해 호텔 스위트룸을 수배하고 가이드도 베테랑을 투입해도 차량에서 차별화가 이뤄지지 않으면 만족도를 높일 수 없다. VIP를 위한 호텔, 가이드, 차량의 삼위일체를 이룰 것이다.
 
-베스트KJ 
김승영 소장
 

김선주 기자 vagrant@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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