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부터 FIT·여행사의 판매 대행 
-최대 18달러 저렴한 특가도 제공
 
마카오에서 펼쳐지는 유명한 공연인 ‘하우스오브댄싱워터(The House of Dancing Water)’를 좀 더 저렴하게 만날 수 있게 됐다. 마카오 전문 랜드인 AMS가 1월부터 ‘하우스오브댄싱워터’ 티켓 판매 대행을 시작하고 할인가를 출시했다.

마카오 시티오브드림즈 댄싱워터극장에서 상설 공연되고 있는 하우스오브댄싱워터는 물을 이용해 다양한 효과와 이미지를 만들어내는 쇼로, 이색적인 소재와 스토리로 사랑받고 있다. 마카오를 방문하는 한국인 여행자들에게도 호응이 좋은 쇼로 손꼽힌다. 이에 AMS는 한국 여행자들을 대상으로 티켓 판매 대행을 시작했다. 마카오 현지 여행사 가격으로 티켓을 공급해 정상가격보다 적게는 1달러, 크게는 18달러 이상 저렴하게 판매하는 것이 특징이다. AMS 김지선 매니저는 “개별적으로 예약해야 하는 FIT 여행자뿐 아니라 여행사들도 예약 할 수 있다”며 “특별 할인가로 제공하기 때문에 가격 부담을 덜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티켓 예약 시 여권 상의 영문 이름을 제공해야 하며 발권 후에는 환불이 불가능하다. 

한편 AMS는 중국동방항공의 PSA이자 에어마카우의 연합사로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최근에는 에어마카우와 심천항공을 연합해 홍콩-마카오-심천 패키지 상품을 출시한 바 있다. 02-516-6555
 
 
차민경 기자 cham@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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