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전트 대상 행사 활발
 
비코티에스가 부산에서 올해 공식 첫 행사를 열고 부산 지역 활성화에 나섰다. 비코티에스는 지난 5일 부산 그랜드호텔과 더 파티 범일동에서 각 각 신년회와 에이전트 사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부산 지역의 호텔 관계자들을 초청해 개최한 신년회에서는 이미순 대표의 인사말과 함께 호텔 매니지먼트 시스템인 ‘엑스트라넷(Extra Net)’의 모바일 연동 등 2014년에 업데이트 되는 부분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에이전트 사은회에서는 부산지역의 에이전트 담당자들을 초청해 식사 자리를 가졌다. 이와 함께 해외 에이전트 채널 다변화 및 시스템 연동을 통한 호텔 계약 확대 등 비코티에스의 올 한해 목표를 공유했다. 비코티에스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부산 지역의 인·아웃바운드의 고른 발전 및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비코티에스는 아시아 전역 및 글로벌 기업 도약을 비전으로 삼고 해외지사에서도 신년회를 개최하고 있다. 지난 달 23일 홍콩지사, 29일 동경지사에 이어 지난 12일에는 대만지사에서도 신년회를 개최했다.
 

신지훈 기자 jhshin@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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