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주방장 임명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은 최근 새로운 총주방장과 부총주방장을 임명했다. 신임 총주방장에 임명된 프랑스 태생의 빠트리스 기베르(Patrice Guibert)씨는 세계 각국에서 개최된 수많은 요리 경연대회의 상위 입상 경력을 지니고 있으며 마닐라 샹그리라 호텔 마카티에서 총주방장으로 근무한 바 있다. 호주 태생의 신임 부총주방장 머레이 로버트 패터슨
(Murray Robert Paterson)씨는 서울에 오기 전까지는 호주 등지의 레스토랑을 거쳐 중국의 소피텔 하이랜드 상하이 부총주방장을 역임한 바 있다.
*외국인 한국요리 ""맛있어요""
한국 음식 축제 행사의 하나인 「외국인 한국요리 경연대회」가 지난 2일 한국종합전시장에서 열렸다.
총 25개팀 50여명의 각 국에서 온 외국인들이 참가한 이번 경연대회에서 삼계탕을 비롯해 생태찌개, 잡채, 구절판, 만두전골 등의 한국요리 등을 맛깔스럽게 만들어내 보는 이들을 즐겁게 했다.
이번 외국인 한국요리 경연대회는 외국인들에게 한국요리에 대한 깊은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한국에서 직장을 갖고 있거나 한국어를 교육하기 위해 방문한 외국인들이 주로 참가했고 한국인과 결혼한 외국인들도 눈에 띄었다.
이번 대회에서는 대합찜으로 멋진 접시 장식까지 만들어낸 미국인 챔볼(Chamball) 부부가 1등을 차지해 제주도 황복 항공권과 숙박권을 얻었다. 챔볼씨는 『책에서 힌트를 얻어 대합찜 요리를 만들게 되었고 3주간을 연습했다』며 『제주도를 여행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음식 축제는 오는 8월 10일까지 호텔과 레스토랑, 음식점 등에서 계속된다.
*""호텔 현장실습 알차요""
호텔 소피텔 앰배서더는 97년도 하계 산학실습생들을 위한 현장 실습 수료식 겸 다과회를 지난달 21일 가졌다.
산학 실습 교육 프로그램은 매학기 방학마다 전국의 전문대 관광 관련학과 재학생들을 위해 마련되고 있는 산학 협동 현장 교육 프로그램으로 금년에는 3차에 걸쳐 총 87명의 산학 실습생이 교육을 마치고 수료증을 받게 됐다.
이와 같은 프로그램을 통해 호텔은 부족한 인력을 짧은 기간이나마 충원하여 단순 인력을 덜게 되고 학생들은 졸업전 현장에서 실무 교육을 받아 현실적인 안목을 키울 수 있어 국내 대부분의 호텔에서 운영되고 있다.
*신라면세점 루이비통 오픈
전세계 여성들의 사랑을 받는 실용과 세련미가 조화된 가방 루이비통(Louis Vuitton)의 신라면세점 부티크 오픈식이 지난 1일 신라면세점 1층에서 있었다.
이날 행사에는 신라호텔의 이길현 대표이사, 이영일 부사장, 맹무섭 전무, 김태식 이사, 루이비통 코리아의 조현욱 사장 등이 참석했으며, 루이비통의 입점으로 신라면세점은 세계 유명 브랜드 2백50여종의 다양한 상품을 갖추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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