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오사카호텔업계가 계속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오사카지역 호텔들이 숙박 할인권 발행에 따른 모객 및 영업시간 단축등 경영합리화를 꾀하고 있지만 회복의 기미는 보이지 않고 있으며 올해안에 회복은 무리라는 견해도 적지 않다는 것이다.
오사카지역 호텔의 경우 여름 하한기를 맞이하여 객실 점유율이 65%로 추산되는데 이것 역시 할인숙박권 발행드에 의한 것으로 객실 점유율이 현상태를 벗어나지 못하는 한 오사카내 호텔의 90%정도가 적자를 면치 못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는 것이다.
현재 오사카지역 호텔 숙박료는 호텔 신축붐으로 인해 도쿄의 60%∼70%에 불과한 실정으로 업계에서는 내년의 간사이 신공항 개항에 기대를 건채 다각적인 경영합리화에 힘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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