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9일부터 뉴포트 극장 주4회

사운드 오브 뮤직, 왕과 나에 이어 세계적인 뮤지컬 ‘프리실라(Priscilla: Queen of the Desert)’가 리조트월드 마닐라를 찾는다.
프리실라는 ‘프리실라’라는 별명의 낡은 버스를 타고 여행을 떠나는 드래그퀸 3명(트랜스 젠더 1명, 게이 2명)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를 원작으로 하는 뮤지컬로 흥겨운 춤과 노래,  500벌이 넘는 화려한 의상으로 전세계 2억5000만 달러의 수입을 기록한 바 있다. 리조트월드마닐라에서는 5월9일 초연을 시작으로 뉴포트 극장(Newport Performing Arts Theater)에서 매주 금, 토, 일요일(토요일 2회) 공연한다. 이번 공연에는 레오타바로발데스(Leo Tavarro Valdez), 존 산토스(Jon Santos), 레드콘셉시온(Red Concepcion), 마이클 윌리엄(Michael Williams) 등 유명한 뮤지컬 배우들이 대거 출동한다.  www.rwmanila.com 

차민경 기자 cham@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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