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거리로 나가 대민 봉사활동을 펼친 호텔이 있어 지역 주민사이에 잔잔한 화제가 되고 있다.
호텔 소피텔 앰배서더는 지난 달 24일 오전 7시 인근 장충시민공원에서 「상쾌한 아침, 건강한 삶!!」이라는 플랫카드를 내걸고 지역주민들을 위한 대민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조르쥬 서게 총지배인을 비롯하여 각 부서 부서장 및 식음부 서비스 종사원 10여명은 장충시민공원에 임시 테이블을 설치하고 아침운동을 위해 공원 체련장을 찾은 인근 주민들에게 간단한 아침 요기로 각종 패스트리, 쿠키, 우유, 쥬스, 생수 등을 무료로 서비스했다.
친숙한 이미지로 지역주민들에게 다가서기 위해 실시된 이번 봉사활동은 주로 연세가 지긋한 노인이 대부분인 장충시민공원에서 실시돼 더욱 호응이 높았던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호텔 소피텔 앰배서더는 그동안 경로당에 대한 지원 및 구역담당 미화원들을 위한 위로행사를 펼치거나 심장병 어린이들을 위한 전사원 헌혈운동 등의 사회봉사 활동을 꾸준히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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