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블카페, 제너시스BBQ 제주 행사 주관
-5,000명 규모, 철저한 사전준비로 일사불란

(주)트레블카페가 단일행사 규모로도 역대 최대급의 제주도 인센티브 행사를 완벽하게 치러냈다.
트레블카페는 3월10일과 11일 1박2일 일정으로 제주에서 진행된 제너시스BBQ그룹의 가맹점주 초청 패밀리 페스티벌 행사의 주관 여행사로 5,000여명의 대형 인센티브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국내 7개 공항에서 29대의 항공기가 동원됐고, 제주도에서는 100여대의 버스가 투입됐다. 식사 장소로 제주도내 50여개 식당을 이용했으며, 숙박은 9개 호텔 및 리조트를 거의 전세 내다시피 했다. 동일 인센티브 행사라고 하더라도 분산돼 진행됐던 경우가 많았던 점을 감안하면 단일행사로는 역대 최대급에 속한다. 이번 행사의 전체 예산규모는 30억원에 달했다. 트레블카페는 항공 발권과 수송, 제주 숙박 및 식사, 의전에 집중해 업무를 진행했다.

트레블카페 측은 “7개 공항에서 이륙한 항공기가 속속 도착하면서 제주공항은 행사 참가자들 물결로 넘쳐났다”며 “먹고 자고 이동하는 과정에서 자칫 대혼란이 일수도 있었지만 3개월 동안 치밀하게 사전준비를 한 덕택에 물 흐르듯 무사히 진행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첫째날에는 제주컨벤션센터에서 패밀리 대축제 행사를 진행했으며. 이튿날에는 전날 제주 관광에 이어 송악산 등지에서 올레길 걷기체험을 했다. 

트레블카페 황금봉 사장은 “제네시스그룹 윤홍근 회장을 비롯한 참가자들로부터 만족스러운 평가를 받았다는 점이 대단히 고무적”이라며 “앞으로 1만명 규모의 인센티브 행사에도 도전해 볼만 하다는 자신감이 축적됐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컸다”고 말했다. 1577-3534 
 

김선주 기자 vagran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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