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정부가 비상사태를 해제함에 따라 우리나라 외교부도 방콕과 논타부리주 등 일부 지역에 대한 여행 경보를 2단계 여행자제에서 1단계 여행유의로 낮추기로 결정했다. 그러나 아직 불씨는 사그러들지 않은 모습이다. 방콕에서는 반정부 시위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 지난 29일에는 반정부 시위대의 대규모 시위가 일어나기도 했다. 시즌이 비수기로 접어들긴 했지만 관계자들의 시름은 깊어지고 있다.
 
차민경 기자
손고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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