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투어 ‘유럽축제 탐험대’ 상품 출시…5개 일정

스페인 토마토축제, 독일 옥토버페스트, 이탈리아 베로나오페라축제…. 한번쯤 가보고 싶었지만 혼자 가기엔 망설여졌던 유럽의 축제들. 이 축제들을 단체 배낭여행으로 즐길 수 있는 상품이 출시됐다.

내일투어는 최근 유럽의 인기 축제를 포함하는 일정의 단체 배낭여행 상품을 출시했다. 1년에 한 번뿐인 축제인 만큼 상품별로 단 한 번만 출발한다는 것이 특징이다. 출시된 상품은 이탈리아 베로나오페라축제·스위스 몽트뢰재즈축제 13일(7월3일 출발), 남프랑스 아비뇽축제 13일(7월3일 출발), 영국 에든버러축제 12일(8월12일 출발), 스페인 토마토축제 12일(8월21일 출발), 독일 옥토버페스트 12일(9월15일 출발) 등 5개다.

이번에 내일투어가 출시한 단체배낭 상품에는 항공, 호텔, 유레일패스, 픽업서비스, 축제참가비, 전문인솔자 서비스가 포함됐다. 가격은 319만원부터. 조기 예약자에게는 베로나 오페라 ‘아이다’ 관람권, 에든버러 ‘밀리터리 타투’ 관람권, 토마토축제를 즐기는 데 필요한 카메라 방수팩 등을 증정한다. 02-6262-5000 www.naeiltour.co.kr
 
 
고서령 기자 ksr@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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