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가을 장거리 허니문 시장에서도 칸쿤과 유럽이 여전히 대세몰이를 하고 있다. 칸쿤은 이색적 목적지를 원하는 신혼여행객들 사이에서 선호도가 높다. 몰디브 같은 휴양지의 느낌과 푸켓 같은 나이트라이프 즐길거리를 동시에 갖췄다는 점, 미국 뉴욕 또는 라스베이거스와 연계해 도시 관광과 휴양을 동시에 할 수 있다는 점 등이 주요 인기 요인으로 꼽힌다. 유럽 지역 중에선 허니문 스냅사진 촬영의 배경지로 좋은 프랑스, 이탈리아가 가장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고서령 기자
신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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