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으로 차세대 예약시스템 학습
-11월까지 그래픽 모드 교육 무상지원
 
토파스는 오는 8월 차세대 예약시스템(TOPAS SellConnect) 출시에 맞춰 ‘셀커넥트 e-러닝(SellConnect e-Learning)’ 4개 정규과정을 신규 개설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토파스 아카데미 교육장에 오지 않더라도 온라인을 통해 셀커넥트 항공예약발권 과정을 수강할 수 있게 됐다.

이번에 개설된 e-러닝 정규과정은 크게 그래픽모드(Graphic Mode)와 엔트리모드(Entry Mode)로 나뉘며, 각각 항공예약과 발권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그래픽 모드 과정은 여행사 영업사원 및 관광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GUI(Graphic User Interface) 기능을 통해 항공예약·발권 업무를 좀 더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기초 과정으로 구성됐다. 엔트리 모드 과정은 여행사 카운터 직원을 대상으로 재발행(Reissue) 및 EMD(Electronic Miscellaneous Documents) 등 심화 과정과 사례별 실습으로 구성됐다.

토파스 측은 “크로마키 기법을 통해 교육생이 온라인 학습을 하면서 실제 셀커넥트로 항공예약·발권 업무를 진행하는 것과 같은 효과를 누릴 수 있으며, 여행사 직원의 경우 실습용 단말기가 제공돼 충분한 연습을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토파스는 여행사 직원의 셀커넥트 시스템 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11월까지 그래픽 모드 과정을 무상으로 수강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선주 기자 vagrant@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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