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리비아 우유니·쿠바 강조
-패키지성 인센티브에 적합

비욘드코리아가 ‘리얼맥코이(Real Macoy) 중남미 9개국 21일’ 패키지 상품을 새롭게 출시했다. 멕시코, 쿠바, 보고타, 페루, 볼리비아, 브라질, 파라과이, 칠레 등 9개국의 핵심 관광지를 알차게 돌아보는 일정이다. 기존 중남미 패키지에 볼리비아 우유니 소금사막을 추가하고 쿠바 일정을 2박으로 늘리는 등 변화를 줬으며 대신 페루 나스카라인, 티티카카호수 투어는 제외했다. 국제선 왕복 항공은 대한항공을 이용한다.

비욘드코리아 김봉수 대표는 지난 11일 개최한 상품설명회에서 “다른 업체의 중남미 상품이 미국 경유도시를 포함해 8개국 21일 일정인 데 비해 이 상품은 미국을 포함하지 않고 중남미 국가만 9개국을 간다는 것이 강점”이라며 “가능한 많은 것을 보기 원하는 패키지성 인센티브의 성격에 맞을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볼리비아 우유니 소금사막에서는 전날 저녁에 로컬시장에서 구입한 식재료로 바비큐 요리를 해 먹는 등 일반 패키지에서 경험하기 어려운 일정도 사이사이에 포함했다. 출발일은 10월7일, 11월4일, 11월25일 등이다. 상품가는 유류할증료·택스 포함 1,299만원부터. www.americatour.co.kr  
 
고서령 기자 ks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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